연예

방송인 조세호가 명품 금팔찌를 차고 '무소유'를 읽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풀소유' 대표주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되는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에서는 조세호의 주도 하에 차태현·이석훈·소설가 박상영이 힙플레이스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진지하게 책을 읽는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조세호가 착용하고 있는 금팔찌를 가리키며 "금을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당당한 모습으로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명품 차고 읽었다"라고 고백해 '풀소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저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며 호언장담에 나선 조세호는 차태현·이석훈·박상영 작가를 이끌고 목적지인 '수상한 책방'에 도착했다. 새로운 공간에 도착한 뒤 이석훈은 "책을 읽고 싶어졌다"며 독서왕으로 변신했고, 차태현과 박상영 작가 역시 공간의 묘한 분위기에 빠져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조세호는 "이 책이 막 위로를 해 준다"며 책 한 권을 들고 목과 어깨를 마사지하기 시작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방구석 시인 '꼴값'으로 등단하자 마자 주목을 받았던 조세호를 위로한 책과, 그가 안내한 '수상한 책방'의 정체는 다음 달 4일 방송되는 '동서남북'에서 공개된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후배 폭언 의혹에 휘말리자 소속사가 입장문을 재차 발표했다. 27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않은 추측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곽도원의 술자리 언행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물었음에도 소속사는 관련 대답을 피했다. 다만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내놓았다. 지난 25일 제주 경찰청은 곽도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경 술을 마신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이로 인한 후폭풍은 거셌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영상인 공익광고를 촬영했던 곽도원은 품위유지의무를 어긴 것으로 판단돼 출연료 전액 반납을 논의 중이다. 여기에 과거 곽도원의 발언이 재조명돼 대중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한 라디오에서 곽도원은 '인간 곽병규로서 바라는 점'에 대해 "담배 좀 끊고 술 좀 그만 먹어라. 술 없으면 못 사니 큰일이다"라면서 자신의 음주를 돌아보기도 했다. 아울러 그의 차기작인 영화 '소방관'과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에도 여파가 미쳤다. 특히 '소방관'의 경우 이미 촬영을 마치고 공개 시기를 조율하던 중이었으나 주연을 맡은 곽도원의 입건 소식으로 개봉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화제의 뉴스

  1. 1

  2. 2

  3. 3

  4. 4

  5. 5

연예 골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