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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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입력
2022.09.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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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대회 출전 세계축제 어워드 수상
"지역축제의 한류열풍 계기"

미국 현지시각 지난 21일 세계축제협회에서 '2022년 세계축제도시'로 진주시가 선정됐다. 사진은 매켈런시에 설치된 진주시 유등 모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미국 현지시각 21일 제65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해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돼 세계축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된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000명의 정회원과 5만 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협회다.

제65회 세계축제협회 본선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매켈런시에서 6대륙 8개국 130개 도시가 참여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열렸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세계화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가 열린 매켈런시는 2019년 진주시와 '축제도시간 MOU'를 체결했으며, 현지에서 유등퍼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는 도시로 매켈런시장은 이번 10월 유등축제에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힘입어 지난해 이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로부터 한국축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더욱 더 위상을 높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다시 찾고 싶은 '세계 5대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축제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세계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의 이번 수상이 갖는 긍정적 의미는 K-POP 열풍처럼 지역축제도 문화상품화해 대한민국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하는 진주시의 올해 10월 축제는 시민의 날인 10월 10일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는 주제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1월 3일 개천예술제 종야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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