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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가회 3대 회장에 윤우근씨... "국민 요가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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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가회 3대 회장에 윤우근씨... "국민 요가 운동 앞장"

입력
2022.09.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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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근 신임 대한요가회 회장이 24일 당선증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요가회 제공

윤우근 신임 대한요가회 회장이 24일 당선증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요가회 제공

대한요가회는 윤우근 엑센트리벤처스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회장은 김희선 전 회장의 사퇴로 지난 24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출마해 전국 9개 시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김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말까지다.

윤 신임 회장은 공약으로 △700만 요가∙필라테스 인구 통합과 수익창출 기구 설립 △대한체육회 준회원단체로 승격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가대회 임기 내 인준 △2023년 ‘UN세계요가의날’ 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요가 채널 방송 운영 △전문 요가 잡지 발행 등을 내걸었다.

윤 신임 회장은 “국민들이 요가 운동을 실생활에서 실천해 개인 건강이 가족, 국민건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요가센터들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문체부와 협의에 나서는 등 요가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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