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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원호호', 3년 만에 북부리그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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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원호호', 3년 만에 북부리그 정상 등극

입력
2022.09.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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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퓨처스팀 서산이글스 북부리그 우승 확정. 한화 제공

한화 퓨처스팀 서산이글스 북부리그 우승 확정. 한화 제공

한화 퓨처스팀이 3년 만에 북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25일 경기 이천에서 열린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59승 2무 3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최원호 감독은 "1군에서 뛸 수 있는 즉시 전력 자원을 만들자는 계획을 바탕으로 ‘경쟁을 통한 팀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선수 기용 측면에서 코치들의 평가를 많이 반영해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했다. 그 결과 선수 개인의 성장과 팀의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1군 감독도 "2군의 주된 목적은 선수의 성장”이라며 성장 속에서 선수들이 위닝 멘털리티를 배웠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 퓨처스팀이 북부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북부리그 5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다시 리그를 제패했다.

지난주에는 외야수 장진혁이 주간 타율 0.417로 활약했고, 박상언도 0.385로 타선을 이끌었다. 투수진에서는 독특한 폼으로 투구하는 언더핸드 투수 이재민이 1경기에 출전해 5이닝 무실점으로 1승을 거뒀다. 1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윤대경은 2경기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1세이브를 챙겼다.

박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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