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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낮은 해외 종목 분산투자 ‘리스크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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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낮은 해외 종목 분산투자 ‘리스크 최소화’

입력
2022.09.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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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펀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보유 자산의 변동성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급격한 하락장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상승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 금융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상품이다. 운용역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시스템적 운용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액티브 전략과 패시브 전략을 뒤섞는 ‘스마트 베타’ 전략을 통해 리스크 최소화를 추구한다. 현재 글로벌 20여 개국 중대형 주식 중심으로 180여 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저변동성 분산 투자방식은 시장의 등락이 크게 일어날 때 발생하는 위험에 대응하는 데 유용하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SSGA와 협업해 만든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를 설정하고 SSGA의 운용 전략을 토대로 위탁 운용하는 형태의 화이트라벨링펀드다. 1978년 설립돼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SSGA는 약 4,010조원을 운용하는 세계 5위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액티브, 패시브, 스마트베타 등 광범위한 운용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화이트라벨링은 상품을 만든 회사는 따로 있지만 유통과 판매를 맡은 회사가 이 제품에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다. 펀드의 경우 펀드 판매사가 특정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와 제휴해 위탁운용이나 재간접투자 방식으로 해당 펀드와 같은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 펀드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보수는 클래스A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 총보수 연 1.418%(판매 0.65%, 운용 0.7%, 기타 0.068%)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상품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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