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콩깍지' 백성현, 아빠 되고 생긴 변화 "책임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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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콩깍지' 백성현, 아빠 되고 생긴 변화 "책임감 커졌다"

입력
2022.09.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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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이 '내 눈에 콩깍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KBS 제공

'내 눈에 콩깍지'로 돌아온 배우 백성현이 결혼과 육아를 통해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빠가 되고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29일 KBS 새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영탁 감독과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정혜선 박철호 박순천 김승욱 경숙 최진호 이아현이 참석했다.

'내 눈에 콩깍지'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TV 문학관 '새야 새야' 등에서 깊이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고영탁 감독과 드라마 '미친 사랑'에서 탄탄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필력을 선보인 나승현 작가가 이 드라마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백성현은 재벌 3세 장경준 역을 맡았다. 장경준은 할아버지 장회장(이호재)의 제안대로 회사 일을 배우며 태성리테일 주인이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말아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백성현이 장경준 역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백성현은 저녁 일일드라마로 돌아온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애정하는 시간대다"라며 "장경준이 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내 눈에 콩깍지'의 시청률이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뛰어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2013년 3세 연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백성현은 결혼, 육아를 통해 자신이 더욱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두 아이 아빠가 되다 보니 삶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진 듯하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모범이 되는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9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자면 그때는 이해가 안 됐는데 어떻게든 풋풋하게 표현했던 듯하다. 지금은 모든 게 다 가슴 아프고 와닿는다"며 연기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내 눈에 콩깍지'는 다음 달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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