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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홍지윤…'늑대사냥' 빛낸 신스틸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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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홍지윤…'늑대사냥' 빛낸 신스틸러들

입력
2022.09.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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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정문성은 '늑대사냥'의 신스틸러들이다. TCO더콘텐츠온 제공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정문성은 '늑대사냥'의 신스틸러들이다. TCO더콘텐츠온 제공

배우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정문성은 '늑대사냥'의 신스틸러들이다. 이들의 활약은 '늑대사냥'을 더욱 빛냈다.

영화 '늑대사냥'은 30일 신스틸러 4명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손종학이 연기한 수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철은 장기 복역수로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인물 중 최고령 범죄자다. 다친 몸으로 생존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수철의 모습은 극 중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성욱이 연기한 마취과 의사 경호의 캐릭터 포스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호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응급 상황을 대비해 함께 탑승한 의사다. 하지만 어느 순간 독자적인 행동으로 범죄자, 경찰 모두의 의심을 사는 인물이다. 김홍선 감독은 "관객의 시선을 대변한다"고 경호를 소개하며 제 3의 입장에서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부를 관찰하는 캐릭터라고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번째 캐릭터 포스터는 홍지윤이 연기한 간호조무사 은지의 모습을 담았다. 은지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 의사 경호와 함께 탑승한 인물로, 영화 속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을 제공하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마지막 캐릭터 포스터는 의문의 선원 규태다. 규태는 배우 정문성이 연기한 캐릭터로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부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주요한 인물이다. 그는 관객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늑대사냥'은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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