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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추위!.. 주요 스키장 잇달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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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추위!.. 주요 스키장 잇달아 개장

입력
2022.12.06 16:00
수정
2022.12.06 17: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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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을 시작으로 주요 스키장이 잇달아 개장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제공

지난 2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을 시작으로 주요 스키장이 잇달아 개장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제공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의 스키장이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9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18개 슬로프 중 이번 시즌에는 선호도가 높은 15개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발 1,270m에 테마파크 ‘스노월드’도 운영한다. 스키를 타지 않아도 설원을 누빌 수 있는 래프팅 썰매, 동심을 자극하는 얼음썰매, 휴식 공간인 이글루 놀이터 등이 있다.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10일부터 스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이번 시즌 국내 스키장 최초로 ‘모바일 퀵 패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스키와 장비 대여 예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발권과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까지 휴대폰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리프트권’을 발권하면 스키장 입장 시 휴대폰의 블루투스 인식을 통해 별도의 절차 없이 리프트 탑승이 가능하다.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는 지난 2일 초·중급자용 슬로프를 우선 개장했다. 발왕산의 상고대, 운해, 눈꽃을 체험할 수 있는 상고대 고객맞이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도 지난 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설원에서 썰매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8일 개장할 예정이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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