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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밥 20년간 생산량 20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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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밥 20년간 생산량 20억개

입력
2023.03.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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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밥·잡곡밥·식감만족 라인 등 15종 갖춰
위생도 철저… 즉석밥 시장서 30%대 점유율

급할 때 먹는 ‘비상식’에서 매일 간편하게 즐기는 ‘일상식’이 된 즉석밥 시장에서 오뚜기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오뚜기는 ‘오뚜기밥’의 누적 생산량이 20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2020년 이후 연간 3억 개 내외의 생산량을 이어 왔으며, 즉석밥 시장에서 오뚜기밥의 점유율은 꾸준히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04년 ‘맛있는 오뚜기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으며, 오뚜기밥은 좋은 쌀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쌀의 보관, 밥의 조리 과정, 위생처리 과정 등 위생적이고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탄생했다.

현재 ㈜오뚜기가 선보인 즉석밥은 백미류(흰밥, 고시히카리, 골드퀸 등 3종), 잡곡류(발아현미, 발아흑미, 찰현미, 오곡 등 4종), 식감만족(찰기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 찰진 흑미잡곡밥,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 4종), 오뮤(제육고추장, 귀리잡곡, 버섯된장, 가뿐한끼 현미밥 등 4종)으로, 총 4개 라인 15종이다.

2008년에는 오뚜기 즉석밥이 ‘우주식품’으로 선정되며 대중적인 유명세와 소비자 인지도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오뚜기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2004년 발아현미ㆍ발아흑미밥을 출시한데 이어, 2011년 찰현미밥, 2014년 오곡밥 등을 선보이며 잡곡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활용한 ‘곤라이스’를 출시해 가볍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식감만족’ 라인은 곡물 종류에 따라 분류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밥맛을 구현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밥알의 찰기를 높였고,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세부적으로 ▦찰기 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찰진 흑미잡곡밥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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