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골프선수 박예지(18)와 장유빈(21)이 보스골프(주식회사 아이엠탐/신재호 회장) 어패럴과 지난 27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비거리가 300m에 달하는 장유빈 선수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 랭킹 1위로 전년도에만 국내외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조인식 직후 펼쳐진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 (29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또 한 번 아마추어 강자임을 입증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역대 2번째로 17언더파라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내년도 코리안 투어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올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예지 선수는 최근 셀랑고르 국제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WAGR 39위). 올해에도 크고 작은 대회에 활발히 참가하여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탐 신재호 회장은 “전년도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후원이 허용됨에 따라 브랜드의 Youth Spirit을 전달할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골프 유망주들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이들의 경기에 도움을 줄 프리미엄 골프 웨어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이들이 곧 프로로 데뷔하여 눈부신 활약을 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이엠탐에서 23S/S시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BOSS GOLF’는 지난달 17일 론칭하였고 현재 신세계 강남점을 필두로 전국 주요 백화점 5개의 유통망을 차례로 오픈하며 활발히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또한 2024년 SS시즌 일본을 필두로, 중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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