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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은 못 참아...온갖 악재에도 전 구장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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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은 못 참아...온갖 악재에도 전 구장 매진

입력
2023.04.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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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
총 10만 5,450명 몰려 들어

1일 2023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이 야구 팬들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1일 2023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이 야구 팬들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개막 직전까지 온갖 악재가 쏟아졌지만 2023 프로야구는 첫날부터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전국 5개 구장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총 관중은 10만 5,450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개막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SSG-KIA·2만 3,000명)에서 가장 먼저 매진이 됐고, 고척돔(키움-한화·1만 6,000명)과 잠실구장(두산-롯데·2만 3,750명), 수원 KT 위즈파크(KT-LG·1만 8,70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NC·2만 4,000명)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정규시즌 개막전에 전 구장 입장권이 다 팔린 건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KBO리그가 10개 구단으로 확장된 2015년 이후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처음이다.

5개 구장에 입장한 총 관중은 10만5,450명으로, 2019년 개막전에서 기록한 11만4,02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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