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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주한 베트남대사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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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주한 베트남대사 초청 간담회

입력
2023.05.26 14:29
수정
2023.05.26 14:3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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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경제협력 방향 등 논의

응우옌 부 뚱(왼쪽 두 번째) 주한 베트남 대사가 26일 법무법인 태평양이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연 간담회에 초청돼 태평양 변호사들과 한국ㆍ베트남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태평양 제공

응우옌 부 뚱(왼쪽 두 번째) 주한 베트남 대사가 26일 법무법인 태평양이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연 간담회에 초청돼 태평양 변호사들과 한국ㆍ베트남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이 26일 응우옌 부 뚱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한국ㆍ베트남 간 경제협력 관계 및 베트남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종로구 태평양 사옥에서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베트남 외교관 및 태평양 변호사 약 20명이 참석했다.

응우옌 대사는 이 자리에서 “1992년 12월 양국이 수교한 이래 3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한ㆍ베트남 간 경협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베트남 기업들이 디지털ㆍ친환경 분야에 적극 투자ㆍ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시경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8,000여 개 한국 기업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정확하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對)베트남 교역 규모는 중국ㆍ미국에 이어 세 번째다. 태평양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 현지 사무소가 있고, 서울 본사에도 동남아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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