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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긴급 NSC 상임위 개최…"北 위성 발사 동향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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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긴급 NSC 상임위 개최…"北 위성 발사 동향 예의주시"

입력
2023.05.29 14:04
수정
2023.05.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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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왼쪽 두 번째) 국가안보실장이 4월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조태용(왼쪽 두 번째) 국가안보실장이 4월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국가안보실이 29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 통보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과 관련한 보고를 한 뒤,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 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정부 입장을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북한은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이날 일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은 탄도미사일이 일본에 낙하할 경우 요격할 수 있도록 ‘파괴조치 명령’을 발령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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