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생활용품 질 고급화 “원료부터 달라요”

알림

생활용품 질 고급화 “원료부터 달라요”

입력
2023.03.30 01:00
0 0

[2023 서비스만족대상] 희래알앤디

‘귀맥(Guimaëc)’ 브랜드로 2022년에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받은 희래알앤디(대표 김성진)는 ‘원료부터 다시 생각하자’라는 철학과 함께 고객 개개인에 맞춘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생활용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벤더향 캡슐세제로 인기를 끌었으며 내달에는 ‘베르가못 바닐라’ 향 캡슐세제를 론칭 준비 중이다.

나아가 희래알앤디는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화학조성물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인실리코’ 연구도 겸임하고 있다. 인실리코란 슈퍼컴퓨터의 인공지능을 이용해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을 가상으로 배합해 보고 가장 적합한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기술이다.

희래알앤디와 세종대학교의 연구는 현재 150 개국, 회원 수 35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IEEE (미국전자학회) BIBM에서 지난해 채택된 바 있다.

현재 김성진 대표가 직접 프랑스, 미국, 파키스탄 등을 방문해 우수한 원료들을 수집하고 샘플을 제조하고 있다. 인실리코를 통한 화학물질 배합으로 많은 데이터가 쌓이게 된다면 세척, 살균, 항균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