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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출신' 희진·김립·진솔·최리, 새 프로젝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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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출신' 희진·김립·진솔·최리, 새 프로젝트 선언

입력
2023.04.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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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스는 1일 자정 'ARTMS'의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참여하는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드하우스 제공

모드하우스는 1일 자정 'ARTMS'의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참여하는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드하우스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뒤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본격적인 새 프로젝트 돌입을 선언했다.

모드하우스는 1일 자정 'ARTMS'의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참여하는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이미지 속 'ARTMS'는 "우리는 함께, 다시 달과 그 너머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달까지 가기 위한 소녀들의 놀라운 전략과 계획을 담은 이야기.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시작합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ARTMS'는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서 따 왔다. 아울러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추진 중인 새로운 달 탐사 프로젝트와도 그 맥락이 닿아 있다. 특히 NASA의 프로젝트 역시 4명의 멤버로 유인 달 탐사를 시도한다는 점도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앞서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걸그룹'이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을 목표로 트리플에스(tripleS)를 론칭, 다양하고도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모드하우스. 이에 'ARTMS' 프로젝트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비상한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모드하우스는 최근 전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의 전속 계약을 발표하고 이들의 합류를 알렸다. 당시 모드하우스는 "팬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들을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ARTMS' 프로젝트의 이야기는 공식 SNS를 통해 점차 베일을 벗을 계획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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