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덱스·빠니보틀, 암리차르로 떠나기 전 개인 정비
기안84, 직접 덱스 상처 치료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덱스의 상처를 보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다. MBC 제공
'태계일주2' 기안84가 얼굴에 상처가 난 덱스를 보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된다.
인도 3형제는 암리차르로 떠나기 전 빠니보틀의 제안으로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인도 헬스장으로 향한 기안84와 덱스는 본격적인 근력 운동을 시작으로 체력을 끌어올린다. 이후 유산소 운동을 이어간 기안84는 갑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고 나타난 덱스를 보고 깜짝 놀란다.
기안84는 "사람 마음 아프게 하네"라며 동생 덱스의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직접 상처 치료를 해준다. 지난 방송 중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도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덱스의 모습이 담겨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덱스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은 홀로 뉴델리에서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로 불리는 빠하르간지로 향한다. 빠니보틀을 알아본 현지인들은 세계적인 스타를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빠니보틀은 유튜브에서도 유명한 현지 가이드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는 빠니보틀의 팬이었다. 인도가 키운 빠니보틀의 현지 인기를 체감한 스튜디오 멤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빠니보틀이 인도 거리의 미용실을 찾은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간 미용실에서 긴장한 빠니보틀의 표정이 포착됐다.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그린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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