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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비리 단 한 건도 없었던 청와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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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비리 단 한 건도 없었던 청와대, 고맙다"

입력
2023.07.31 08:53
수정
2023.07.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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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윤재관 전 국정홍보비서관 책 소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자택 인근에서 운영 중인 평산책방에서 1일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자택 인근에서 운영 중인 평산책방에서 1일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을 돌아보며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에 최근 출간된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로서는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며 "윤 전 비서관은 대통령 임기 시작부터 끝까지 5년 내내 청와대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다. (책은) 그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청와대는 가장 높은 직업 의식과 직업 윤리가 필요한 직장"이라며 "일의 목표도, 일의 방식도 늘 새로워져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이 많고, 긴장되고, 고달프지만 오로지 보람으로만 보상받아야 하는 직장"이라며 "그리고 그 보람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국민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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