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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인듯 차별아닌 차별...'마이크로어그레션' 뭐길래 [영상]

입력
2024.03.13 18:03
수정
2024.03.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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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오스카 인종차별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10일 열린 제9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영화' 가여운 것들'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에마 스톤과 '오펜하이머'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각각 전년도 수상자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배우 양자경과 베트남계 미국인 배우 키 호이 콴에게 트로피를 건네 받으면서 눈인사는커녕 악수나 포옹도 하지 않았다. 공교롭게 전년도 수상자들이 모두 아시아계 배우였던 터라 이 같은 행동을 두고 전형적인 '마이크로 어그레션(micro aggression)', 즉 '미세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미세차별이란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고 만연한 차별을 일컫는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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