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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제압한 아마, 최연소 완파한 최고령…KB챌린지리그 ‘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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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제압한 아마, 최연소 완파한 최고령…KB챌린지리그 ‘흥미’ ↑

입력
2024.03.18 15:26
수정
2024.04.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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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월드, 이붕장학회 격파
바둑의 품격, 류동완 바둑도장에 승리

프로와 아마추어의 반상(盤上) 혈투로 기대를 모았던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17일 춘천에서 개막된 가운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반상(盤上) 혈투로 기대를 모았던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17일 춘천에서 개막된 가운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반상(盤上) 혈투로 기대를 모았던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봄내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KB바둑리그’의 2부리그 성격으로 출범한 챌린지리그엔 총 16개팀이 참가, 자웅을 겨룬다.

16개 팀은 먼저 2개 그룹인 '좌은'(坐隱)과 '혁기'(奕棋)로 구분,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같은 그룹 소속 팀과는 3판 다승제 개인전으로 7라운드를 벌이고 다른 그룹 소속 팀과는 한판의 대국에 4명의 선수가 1∼4쿼터에 차례로 출전하는 '릴레이 대국'을 8라운드로 진행한다. 국내 프로바둑 사상 최초로 도입된 릴레이 대국의 경우 1쿼터는 15분, 2·3쿼터는 20분씩 대국시간이 주어지고 4쿼터 출전자는 시간 관계없이 종료까지 착수한다. 릴레이 대국에선 또 경기당 한 차례씩 작전타임도 가능하다. 작전 타임은 1분으로 팀원 간 상의를 거쳐 다음 수를 착수할 수 있다.

첫날 벌어진 1∼2라운드 릴레이 대국에선 좌은 그룹에서 부강테크·경북바둑협회·진남토건·사이버 오로가 2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1라운드에선 3명의 아마선수를 앞세운 넥스트월드가 베테랑 프로기사들로 구성된 이붕장학회에게 승리한 가운데 평균 연령에서 최고령인 바둑의 품격은 최연소인 류동완 바둑도장을 완파하면서 스포트라이트도 가져갔다.

‘챌린지 바둑리그’ 개막식에서 대회 관계자들이 17일 대회가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봄내실내체육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챌린지 바둑리그’ 개막식에서 대회 관계자들이 17일 대회가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봄내실내체육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한종진 기사회장은 "걱정도 많이 했는데 대회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면서도 “처음이어서 보완할 점도 많은데,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바둑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준우승 3,5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정규리그 모든 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도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허재경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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