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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2024 패션코드'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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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2024 패션코드' 빛냈다

입력
2024.03.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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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패션코드' 행사장 참석한 미스코리아
"해외에서 K-패션 위상 알리고파"

미스코리아가 K-패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미스코리아가 K-패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미스코리아가 '패션코드' 행사에 참여하면서 K-패션의 위상을 높였다.

미스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 행사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스코리아 정보빈 정규리 신아라 장다연 김민주 김수현은 지난 22일 개최된 디자이너 신한나 '한나신(HANNAH SHIN)' 컬렉션에 자리해 포토월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김수현은 "패션 업계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할 만큼 오염 물질 배출이 많은 산업이지만 이번 한나신 컬렉션은 원단의 70% 이상이 리사이클, 업사이클 원단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만큼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미스코리아도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Mesg(메시지)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 행사장에 참석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미스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 행사장에 참석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미스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 행사장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미스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 행사장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23일 열린 디자이너 최보윤 '페리메라(de peri mera)' 컬렉션에는 미스코리아 한경진 김지성 유시은 최채원이 참여했다. 최채원은 "해외에서도 뷰티·패션 산업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이 실감난다"라며 "향후 영화 '짐승'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다. 틈틈이 다양한 패션쇼를 통해 시야를 넓혀 K-패션의 근사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페리메아 컬렉션은 옥수수 추출 선분의 원단을 사용한 의상과 100% 친환경 소재의 포장지를 사용한 것이 인상 깊었다"면서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패션코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이다. 대한민국 패션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총 84개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해 패션수주회, 패션쇼, 코드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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