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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올림픽 대표팀' 배준호, 소속팀 부름에 조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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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올림픽 대표팀' 배준호, 소속팀 부름에 조기 복귀

입력
2024.03.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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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호주와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 결장

배준호가 지난해 5월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한국과 감비아와 경기에서 드리블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배준호가 지난해 5월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한국과 감비아와 경기에서 드리블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소속팀의 요청으로 조기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스토크시티에서 리그 경기에 대비해 배준호의 조기 복귀를 요청해왔다"며 "며 "축구협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구단의 요청을 수용해 이날 배준호가 소속팀으로 복귀하도록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준호는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었다. 특히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에서 엄지성(광주FC)의 골을 도우며 활약했다. 배준호는 오는 27일(한국시간)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을 앞두고 부득이하게 결장하게 됐다.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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