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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 이미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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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 이미 낙하"

입력
2024.04.02 07:29
수정
2024.04.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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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발동기(엔진) 지상분출시험을 하는 모습이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발동기(엔진) 지상분출시험을 하는 모습이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일본 방위성은 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해 이미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공영방송인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오전 6시 55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같은 시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 4분쯤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낙하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총리 관저에 들어가면서 취재진에 "일본에 영향이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위성은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18일 이후 보름 만이다.



도쿄= 류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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